사회 | 2012.06.27

경북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대상자 공모

7월 6일까지 후보자 접수 실시

경상북도는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을 위해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도내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획일화된 성적 위주의 인재관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에 다양한 인재 모습을 소개하고자 2008년부터 운영돼 왔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메달, 장학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국내ㆍ외 석학과의 만남이나 역대 수상자들과의 연수 기회 등이 부여된다.

올해 선발인원은 전국 고등학생 60명과 대학생 40명 등 모두 100명이며, 도내 수상 대상자는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2명으로, 도는 대상자의 3배수인 15명의 후보를 선정하여 중앙에 추천한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국내 고등학교 및 국내ㆍ외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대학생은 도 인재양성과, 고등학생은 도 교육청 생활지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7월6일분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다음 달 지역 심사와 8월 실사ㆍ면접, 8~9월 중앙심사 및 중앙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한국과학창의재단(http://www.kofac.re.kr)등을 참고하거나, 도 인재양성과(053-950-2107) 또는 대한민국 인재상 사무국(02-559-3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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