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2.07.20

경북 친환경농산물 홍보·특별판매 실시

20~21일 대구 달서구 월성동 직거래장터

경상북도는 7월 20일, 21일 양일간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소재 경북 친환경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이하 직거래장터)에서 대구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북 친환경농산물 홍보ㆍ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등질)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시군 연합회 회원이 특판 코너를 운영하고, 직접 생산한 제철 친환경농산물인 감자, 자두, 포도, 복숭아, 블루베리 등을 시식․홍보를 겸하여 시중가보다 20%정도 싸게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함이다.
특히, 도 연합회 회원들이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 뿐만아니라 직거래장터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누어 주기도 한다.
경상북도 김준식 친환경농업과장은 “대구 소비자들께서 많이 찾아오셔서 생산자인 시골 아저씨 아줌마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향 정취도 느끼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식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여는 직거래장터는 경상북도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다양성과 우수성은 물론 안전성을 대구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등질)를 통하여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1544번지에 지난 3월 30일 경북친환경농산 전시홍보판매장(430㎡=130평)을 설치하여 엄선된 친환경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전문판매장이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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