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2.05.16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방식 개편

대구경북본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허진호)는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전략지원부문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자금의 운용방식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개편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지원한도를 현행 우선지원한도 및 정책호응한도에서 전략지원한도 및 일반지원한도로 재편 ▲벤처기업, 녹색기업, 소재·부품 생산기업, 섬유 등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농림수산업 관련 기업 등 전략지원부문 대상기업을 대폭 확대 ▲전략지원한도는 은행의 대출취급 계획 등을 감안하여 사전에 은행별로 지원한도를 부여한 후 은행대출 취급액의 50%를 지원 ▲일반지원한도 지원대상에서 신용등급 우량업체를 제외했다.

이는 오는 6월1일 은행대출 취급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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