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2.05.21

APEC교육장관회의 기간 경북 홍보 총력!

홍보관·특산물 전시관 설치 운영

경상북도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본 회의장에 경상북도의 글로벌 정책과 관광 산업 문화유적을 소개하는『경상북도 홍보관』과 『특산물 전시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현대호텔 본 회의장 로비에『문화관광 및 특산물 홍보관』을 설치해 경북도의 새마을 세계화 사업 등 경북도의 글로벌 국제화 플랜과 유네스코지정 문화재, 지역특산물 등 문화와 산업 등을 전시하여『글로벌경북 비전 제시』와 함께 해외 수학여행단 등 관광객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상북도 홍보관은 관광홍보와 농․특산물 홍보 2개 부스로 운영되며 홍보부스는 전통문살과 창살을 활용해 경북의 혼과 정신을 개문(開門) 형식으로 장식한다.
관광홍보 부스는 새마을사업의 세계화, 낙동강살리기와 경북의 유네스코지정문화재인 석굴암․불국사․양동마을 그리고 G20․FAO총회․UN-WTO국제행사 등 경북도의 글로벌 플랜 사업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 사업을 집중하게 된다.
홍보관 안에는 APEC 21개 회원국 참가대표단, 내․외신기자 등을 위한 『Photo - Zone』을 함께 설치해 글로벌 경북의 비전과 찬란한 역사문화 유적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게 된다.
농특산물 홍보부스는 도내 23개 시군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며 공식 환영행사 만찬주인 문경 오미자와인, 풍기인삼, 청도 감와인 등을 전시하여 참가단 500여명에게 시음행사를 가지고, 우리농산물을 상품화한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특히, 신라 천년의 찬란한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경주에서 『신라복 체험 코너』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호기심과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홍보관과 특산물 전시관을 통해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에 참가한 외국 대표들에게 경북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역사문화 유적, 관광자원 및 지역특산물 등 경북의 문화와 산업글로벌 경북의 비전 등을 적극 홍보하고, 이번 APEC 교육장관회의 21개 회원국 대표단과 수행직원들을  대상으로 수학여행단 및 관광객 유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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