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과학기술의 진흥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제58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북도과학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람회는 경상북도 관내 23개 시․군 교육청의 예선대회를 거쳐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178편(학생작 172편, 교원작 6편)이 도 대회에 출품되었으며, 분야별로는 물리 48편, 화학 47편, 동물 9편, 식물 28편, 지구과학 4편, 농림수산 25편, 산업 및 에너지 33편, 환경 14편이다.
이들 출품된 작품들은 5월 24일과 25일의 2일에 걸쳐 학계 권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면담 심사를 거친 후 입상작으로 결정되며, 결과는 6월 5일(화)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6월 13일(수) 14:00에 입상 학생과 지도교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하며, 작품은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일반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과학교육원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이 중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21편을 제5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 대회를 통해 경상북도 학생들과 교원들의 과학연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