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2.05.30

특별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실시

김순기 교육정책국장 급식현장 불시 방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식중독 발생이 높은 하절기를 대비하여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마련하여 일선학교에 시달하면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학교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학교급식 특별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순기 교육정책국장은 지난 29일 영천여자고등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과정 확인, 조리기구의 세척․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인 보관관리, 식재료 및 조리도구 등의 교차오염 방지,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 했다.

또한 김순기 국장은 “최근 온도가 매우 높아 특별히 위생․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영양교사와 조리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감을 비롯한 국장 이상의 간부공무원 및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도내 각급학교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불시에 점검하여, 일선 학교의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명품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전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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