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2.06.11

일·가정 균형 경북 CEO 포럼 가져

출산친화 기업문화 조성

경상북도는 일·가정 균형을 통한 출산친화 기업 문화 조성과 저 출산극복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난 6월 8일 오후3시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2회 일․가정 균형 경북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보건복지부 이원희 인구아동정책관, 기업 CEO 등 80여명이 참석하며 기조강연, 특별강연, 우수사례발표, 경북기업CEO포럼 회장단 기업위촉, 3대 실천과제다짐 등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서 이원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기업과 함께하는 일과 가정 균형 잡기”라는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이현상 의학박사의 “CEO와 건강” 특별강연과, 삼성전자구미지원센터의 출산친화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기업체가 함께 ‘일․가정 균형을 위한 소통하는 회식문화 조성하기’, ‘정례적으로 패밀리데이 실천하기’, ‘가족중심 환경 만들기’ 등 3대 실천과제를 다짐했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일·가정 균형의 기업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 경상북도가 출산친화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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