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2.06.14

경북도교육청, 스마트교육 콘서트 가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6월13일(수) 오후4시에 롯데시네마 구미공단점 영화관에서 도내 교원 및 전문직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교육 콘서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교육은 21세기 학습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능형 맞춤 학습 체제로 스마트폰, 갤럭시탭, 아이패드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디지털교과서 및 각종 학습용 콘텐츠를 활용하는 첨단 학습체제이다.
이번 콘서트 행사는 스마트교육에 대한 선생님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교사들의 우수 수업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공동 협력 추진하는 스마트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금오공대 우형식 총장의 ‘교육자가 가져야할 열정’이란 주제의 특강 및 현장 교사 3명의 스마트교육 우수 수업사례 발표에 이어 맨인블랙3 영화 시사회가 이어졌으며, 특히 경주 금장초 이승하 교사의 APEC 교육장관 회의때 현대호텔에서 선보였던 미래교육테마관의 수업시연을 재연하여 미래수업의 모습을 미리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 행사가 현장 교원들의 스마트교육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교원들의 스마트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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