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2.06.15

경북도 우수농·특산물전, 창원에서 개최

15~21일 마산대우백화점, 11개 시·군 128개 품목 판매

경상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의 향토백화점인 대우백화점에서 '경상북도 우수 농·특산물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열리는데, 도시와 농촌의 상생․소통이라는 주제로 경북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식ㆍ판매ㆍ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경북은 11개 시·군, 22개 업체, 128개 품목을 경남 시민들에게 시군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도 할 계획이다.
우선 경상북도에서는 시군별 특산물 직거래 부스를 설치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경북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식행사를 가짐으로써 경북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이번 우수 농·특산물 판매전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매뿐만 아니라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경남권 시민들에게 경북의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주고, 이를 통해서 향후 직거래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이번에 경북 우수 농·특산물 판매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해 드리고,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해서 농어민들의 실질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며 향후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서 대도시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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