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2.04.19

경북도, 2012전략프로젝트 현장교육 실시

도·시군 공무원 40명 타시도 우수사업 현장 답사
미래전략, 도청이전, 낙동강 살리기 등 시책발굴

경상북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도․시군 공무원 40명(도 17, 시군 23)을 대상으로 타시도 우수사업 현장에 대한 2012년 전략프로젝트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경북시대 새로운 문화창조 프로젝트를 테마로 도와 시군의 미래전략, 도청이전, 낙동강, 공보 관련 업무관계관이 타 시도 우수사업 현장을 답사, 전문가 특강, 토론회 등을 통해 발굴된 새로운 시책들을 도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현장교육은 경북의 미래 천년을 선도할 도청이전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과 4대강사업 이후 새로운 강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김포 아라마리나, 여주 이포보,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인천 송도신도시 등을 답사한다.
또 사업별 특성을 고려한 사업추진과정, 운영실태 등의 학습을 통해 도정 역점시책인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에 U-City, Eco-City 개념 도입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첨단녹색도시 구현과 낙동강의 청정한 수변을 이용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아울러, 학습효과의 거양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기용 과장의 『송도신도시 개발 전략』과 서울대학교 최막중 교수의 『낙동강 연안개발과 활성화 방안』등 관계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역점 도정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도와 시군 업무관계자들이 타시도 우수사업 현장 방문 및 특강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도와 시군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함께 잘 사는 일류도정 실현을 위해 새로운 시책 발굴 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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