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2.05.08

물품공동구매 활성화로 청렴도 향상!

2천만원 이상 공동구매 물품 교육청이 직접 시행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일선 학교현장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예산의 낭비적 요인을 없애는 동시에 계약업무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물품공동구매 집행방법을 교육청(본청, 지역교육청)이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개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목적사업비 예산으로 편성된 2천만원 이상의 공통사양 적용이 가능한 물품에 대하여 교육청에서 계약방법 및낙찰자 선정, 계약금액 결정 등, 실질적 계약업무 전반에 대하여 교육청에서 직접 집행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금번 물품공동구매 계약제도 개선을 통하여 학교현장의 업무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고, 업체 선정 및 납품 등 계약 관련 비리를 근원적으로 차단하여 계약업무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일선 교육현장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공동구매대상 물품을 더욱 확대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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