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2.05.10

동북지방통계청“최우수기관”선정

201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

동북지방통계청(청장 오병태)은 행정안전부에서 책임운영기관의 지난 1년간(‘11.1.1.∼‘11.12.31) 수행한 기관운영성과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8개 조사 및 품질관리형 기관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동북지방통계청은 2008년, 2009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북지방통계청은 ‘Error-Zero' 캠페인을 통해 정확성에 대한 신념화 활동을 펼치고, 통계조사자, 응답자, 자료처리과정에서의 오류원인을 차단하는 등 신뢰받는 국가통계 작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해 영월군 사회조사 개발 대행, 대구시 사회조사 개발, 포항시 광업제조업동향조사 등 지자체의 지역통계 확충을 지원했다.
또, 고용동향, 산업활동동향, 주요 사회‧경제 지표 등 지역의 주요통계자료와 이슈 분석자료를 제공하였으며, 통계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지역통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통계 DB를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하고 있다.
동북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 생산과 지역 특화 통계 개발 지원 등 지역통계기반 고품질 통계행정서비스 실천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며, 통계조사 과정에서 응답자를 배려하고,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기관운영의 효율성 향상과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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