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13.04.15

경북도, 사이버클린 모니터 모집

경상북도는 사이버 도정서비스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운영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오류신고 및 발전․개선 제출 등의 활동을 할 100여명 정도의 『제7기 사이버클린 모니터』를 4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2주간 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경북도민, 출향인 또는 경북에 연고가 있으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네티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이버클린 모니터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도 홈페이지의 불편․오류사항 신고와 이용자 중심의 개선 및  발전방안 등의 제시는 물론 도정 참여, 소통과 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년간 활동실적을 분석하여 활동실적이 우수한 모니터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홈페이지를 구축․운영한 2001년부터 지금까지 449명의 모니터의 활약으로 오류사항 740여건을 비롯하여 개선․발전방안 720여건을 보완하여 도정정보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

경상북도 유성근 정보통신담당관은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전자정부 3.0’ 패러다임에 맞춰 도민에게 맞춤정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감동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