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 실시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있다.

이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 30세 이상의 만성질환 및 위험요인을 가진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게 된다.

건강원스톱 서비스사업은 만성질환자 뿐 아니라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건강 위험군 및 의료취약계층을 중점 대상으로 관리하며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등 타 보건사업과 연계해 운영한다.

이로써 인력의 효율성과 주민의 이용편익을 증대시켜 사업효과를 높이고,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검사결과에 따라 건강위험수준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건강검진 후 결과 통보서를 지참해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을 방문하면 `건강매니저’가 개인별 생활습관과 건강문제에 대한 상담을 실시해 해당 질환과 건강위해 습관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건강문제에 대한 의료적인 접근을 통해 스스로 인지하고 건강행동으로 변화시킴으로 써 건강수명을 연장시키는데 일조한다.

문의는 성주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을 방문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54-930-6474).

 

 

김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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