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환경지도자 교육 실시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역의 환경보전 의식 제고와 기후변화에 따른 녹색생활 실천 마인드 구축을 위하여 4.23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자연·환경 NGO 단체와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보전 실천과 기후변화의 이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의 주최로 도내 30기 2,200명에 대하여 실시하는 교육으로써 고령군은 4기로 80명에 대하여 환경보전에 대한 이론과 녹색생활 및 자연사랑 실천, 지역의 생물자원 이해와 체험활동 등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되었고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환경에 대한 교육열기가 높았으며 생활환경의 변화로 녹색생활실천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하고 스스로 동참하며 나아가 주변에 알리는 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을 준비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생활환경의 다양한 변화와 온난화로 폭염, 폭우 등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녹색생활 실천의식을 높여줄 환경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며 청정한 고령을 만들기 위하여 환경지도자로서 역할을 감당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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