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고혈압 당뇨병 자조교실 운영

영양군보건소(소장 김춘화)는 최근 인구의 노령화와 서구적인 식생활의 영향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고혈압․당뇨병 등록환자에 대한 지속치료율 향상을 위해 매주 수요일 13:00~17:00(8주 과정/주1회)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 한다.

내용으로는 영양병원과 협력하여 내과전문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분야별 강사를 초빙하여 혈압, 혈당검진 및 질환에 대한 이해,  조리체험실습, 영양, 운동, 라인댄스, 스트레칭, 웃음치료교실 등 건강생활습관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및 지식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운영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대상자의 자가 관리능력향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예방을 높이고자 함이다.

그 외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교육을 위해 교통이 불편한 오지주민에게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을 마을회관에서 년중 24회 실시하고, 고혈압․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해 군비 500백만원을 확보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발병기간이 길거나 관리가 잘되지 않는 대상자에게 고혈압 당뇨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함으로써 주민 백세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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