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군부대 장병 대상 AIDS 예방 교육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에이즈(AIDS) 환자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에이즈(AIDS) 발생을 예방하고 감염인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정확한 정보, 지식 등을 전달하고자 향토부대 장병 및 간부들에게 에이즈(AIDS)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장(염석헌)은 에이즈(AIDS) 감염초기에는 일반 감염병과 달리 특징적인 증상은 없고 다만, 일부 감염자(30~50%)에게 유사 감기증상이 나타나지만, 무증상이거나 유사 감기증상이 사라진 후 수년 동안 정상인과 똑 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 무증상기 동안에 “HIV“(에이즈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기능은 계속적으로 감소하게 되고 타인에게 전염력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문제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또한, “AIDS”는 감염인의 혈액, 성접촉(정액,질분비액), 모유 등 체액을 통해서만 감염되는 질병으로 식사를 같이 하거나 수영장, 목욕탕 사용 및 악수, 포옹, 가벼운 입맞춤과 같은 일상 적인 행동으로는 감염의 위험성은 없다. 는 것을 전달 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이즈(AIDS) 확산방지 및 이와 관련된 예방, 홍보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930-6479로 문의 하면 정확한 지식이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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