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플러스 북스타트사업 자원활동가 전문교육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10일 보건소에서 예방접종플러스 북스타트사업 자원활동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라는 운동으로 사회적 육아지원, 책을 통한 아기양육,  북스타트 코리아와 성주군보건소가 함께 운영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및 어린이 책읽어주기 자원 활동가 6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코리아 전문강사가 “자원 활동가의 역할 및 중요성, 단계별 책꾸러미세트 설명,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북스타트 자원 활동가는 앞으로 보건소 예방접종실 및 대여실을 이용하는 아기와 부모를 대상으로 ‘책꾸러미 나눠주기, 책읽어주기, 책놀이 등’의 활동을 하며 교육을 강화하여, 책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애착 관계 형성을 도와 가정의 행복은 물론, 서로 소통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원 활동가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책읽는 문화 확산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