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 위한 구강관리 어릴때 부터

성주군 보건소는 충치를 예방하고 튼튼한 치아 형성을 위한 올바른 치아관리와 이 닦기 습관을 어릴 때부터 만들어 주고자, 22일부터 12. 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초등학교학생 등 2,400여명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이닦기, 충치예방 효과가 높은 불소용액 배부 등과 병행하여 구강보건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아이들의 이 닦기가 소홀하기 쉬운 겨울방학을 대비하여 충치진행의 60%가량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소용액 양치와 함께 3~6개월 간격으로 불소도포를 해줌으로써 구강 내 내산성을 높여 충치균 활동을 억제하여 어린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불소도포 및 불소용액 양치교실과 함께 어린이 개개인에게 직접 이 닦기를 시켜보고 잘못된 부분을 교정해 주므로 치아건강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향후 계획으로는 구강건강의 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서비스제공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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