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등, 양치교실 설치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하여 성주중앙초등학교에 양치교실을 설치 완료하고 2011년 12월 16일 오후 2시에 개소식을 갖기로 했다.

초등학교 내 양치교실 설치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해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계획서를 제출한 결과 경북도내 4개 초등학교 가운데 성주중앙초등학교가 선정되었는데, 양치교실의 규모는 교실 1칸(66㎡)으로 총사업비는 40,160천원이며, 시설로는 36명이 동시에 양치를 할 수 있도록 개인별 수도꼭지와 온수시설, 불소용액 분배기, 홍보물 게시판 등을 갖추었으며, 아동들이 급식 후 학급별 단체 양치와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용액 양치를 매일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양치교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조기정착을 위하여 보건소에서는 주 1회 방문하여 올바른 양치방법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릴 때의 잇솔질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양치교실 설치로 올바른 양치방법으로 지속적인 잇솔질을 실천함으로 충치예방은 물론 구강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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