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청년연합회․자율방범대 새해 나눔 활동

중부동청년연합회․중부동자율방범대(회장 김창곤)회원과 중부동장(동장 박석진)은 1월 12일 새해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6세대를 찾아 쌀, 라면, 과일 등(30만원상당)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중부동청년연합회․중부동자율방범대는 이뿐만 아니라 낮에는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지역의 도우미로, 저녁에는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지킴이의 역할을 10여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활동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매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쌀․라면 등 생필품 전달, 노후된 전기나 보일러 등의 점검․정비, 연말 김장김치 전달,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매일(월~금, 22:00~익일 01:00) 야간에 우범지역의 순찰 등으로 다양하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박석진 중부동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중부동의 청년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들일 수 있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이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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