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특별점검

설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실시

경주시는 최근 상주에서 발생한 염산 누출사고와 관련하여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특별점검과 설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구미 불산사고나 상주의 염산 누출사고와 같이 취급자의 부주의 및 노후시설 방치로 인한 경각심이 결여되어 있고, 화학물질 취급업체의 안전불감증이 만연하고 있어 1월31일까지 경주시, 소방서, 민간인 합동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해 위해 요소를 사전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중 배출업소 관리감독 소홀한 틈을 이용 오염물질 불법배출등 환경오염 우려가 있고, 설 연휴를 전․후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 특별감시 활동강화로 환경오염 사전방지를 위하여 1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또한 환경오염 사고발생시 조기 사고 수습 및 조치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중 환경과내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유해 화학물질 및 환경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등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불법업체에 대해 고발 및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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