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수질 개선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형산강 수질 측정망 운영결과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기준으로 2007년도 1.53mg/ℓ에서 2012년 1.0mg/ℓ으로 수질이 확연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주시는 천북 신당 하수처리장을 비롯한 건천, 안강하수종말처리장, 축산폐수처리장 설치 운영, 하수관로 확대보급 등 공공처리시설 시설과 형산강 수계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해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폐수 무단방류등 불법배출 근절에 노력하였으며,폐수처리장 정상운영뿐만 아니라 업체의 환경보전 의식의 고취로 형산강의 수질이 1급수 수준으로 향상 되었다.

김문호 환경과장은 “앞으로 경주시는 형산강 수질 개선뿐만 아니라 수생태계의 복원을 위하여 형산강 본류인 서천 및 상류지역인 북천, 남천, 충효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 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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