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기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실시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배광호)는 여성친화적 기업분위기를 조성하여 안정적 직장생활과 지속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도에 이어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 및 여성친화기업 환경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여성인력을 적극 고용하는 기업체를 발굴하여 여성친화기업협약을 체결하고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체에 여성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전용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복지시설 등을 개 ․ 보수하기 위한 환경개선 소요비용을 소요예산의 최대 60%(3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해 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센터(054-744-1901, 담당 김아름)로 신청서와 환경개선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신청기업의 수를 고려하여 센터자체 평가 실시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친화기업 협약이 되어 있지 않은 기업은 본 센터와 일촌협약 후 지원을 받게 되며 신청접수는 3월 31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상담 혹은 내방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여성취업확대와 여성근로자의 근무만족도 제고를 지원하고 기업의 여성구인 확대를 유인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은 경주 지역내 기업의 여성채용을 촉진하고 여성근로자의 근무만족도를 고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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