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경주시는 지난 1월 31일(목) 사업체 조사요원 교육을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조사원 52명, 관리자8명, 읍면동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법무통계담당관실에 통계담당자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조사 지침서를 바탕으로 조사목적 및 조사요령 등 실제 조사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 하였으며, 예비조사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하며, 본조사는 2월18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제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한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조사기준일(2012.12.31) 현재 2012년 1년간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한(또는 수행하고 있는)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조사대상으로 하며, 경주의 경우 약 21,984개 업체의 종사자수, 사업의 종류, 연간매출액 등 10여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이 조사의 목적은 경주지역 모든 사업체의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지역개발 계획수립 평가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요원이 방문시 조사요원증을 확인하고 조사표 항목에 답변을 성실히 하여 줄 것을 사업체에 당부하였다.

도병우 기획예산담당관은 “본 조사 자료가 확정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보다 정확하고 충실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조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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