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청년회, '사랑의 연탄' 전달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연탄 6,000장 전달

경주시 서면 청년회(회장:전정근)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회원 40여명과 가족, 뜻있는 면민이 함께 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연탄 6,000장을 전달하는「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면 청년회는 회원들이 바쁜 생업활동 가운데서도 시간을 쪼개어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서면 청년회가 주관하고 경주시 자활센터, 관내 기업과 독지가의 후원으로 6,000장의 연탄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청년회원들이 직접 전달 하였으며

이 행사에는 백태환, 이종근 경주시의회 의원과 이종구 서면 개발자문위원장도 참석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돕는 청년회원들의 정성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서면 청년회는 이번「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와 더불어 2009년부터 시작한 집수리 사업, 매년 가을 사랑의 김장 담구기 행사 등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오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도 전개해 오고 있다.

서기태 서면장은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서면 청년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른 추위로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걱정을 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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