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재난·재해·수해복구사업 보고회 개최

경주시에서는 28일(수) 오전 10시에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재해 대책수립과 수해복구의 조기완공을 위한 시 해당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경주시 각 해당부서 및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포항국도관리사무소,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등 유관기관의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재해 예방대책과 지금까지 추진중인 수해복구 추진상황을 각 부서 및 기관별로 보고 하고,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난·재해의 예방과 재난발생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재 구축, 수해복구사업의 2013년 6월 우기전 완공을 위한 예산확보 및 대책마련 등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중점 논의 되었다.
강두언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겨울철 재난·재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수해복구사업의 조기완공으로 재난없는 도시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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