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라벌청년회, 쌀나눔

경주 서라벌청년회(회장 안재철)에서는 12월 4일(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로 쌀6포대(120kg)를 중부동주민센터에 기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라벌청년회 안재철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을 전달하였다. 서라벌청년회는 창립 33주년이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선두모임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및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실천을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임이다.

서라벌청년회 안채철 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으로 물품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그 뜻을 전했다. 

이에 황석호 중부동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이러한 지역 단체의 활동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하신 물건을 귀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