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나눔 릴레이 펼치다

2012년 12월 12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외동로타리클럽(회장:노철규)에서는 라면 40박스(1,000천원상당)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20세대에 전달하였다.

경주외동로타리클럽은 1995년 11월 29일에 창립하여 회원 76명이 “초아의 봉사”란 모토를 가지고 사랑의 쌀통 운영과 이웃돕기성금 전달, 집수리사업 등으로 지역을 섬기는 봉사단체이다.
또한, 외동읍 입실리 소재 입실역(역장:홍만기)에서는 직원들이 매달 적립한 재원으로 쌀20kg 6포대(30만원상당), 현금 30만원을 소외계층 6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고, 이웃돕기 성금 81,000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외동영업소(소장:류재천)에서는 직원들이 매달 월급의 일부 적립금으로 장애인 1가구에 보일러 기름 1드럼(28만원상당)을 지원하는 등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의 겨울나기에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힘을 보태어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에 이상억 외동읍장은 "경주외동로타리클럽과 입실역, 현대자동차 외동영업소 등에 감사의 인사를 했고, 나눔 릴레이가 계속 이어져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도록 다같이 노력할 것"을 부탁하였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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