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회적기업 (사)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 희망나눔전 개최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 151명 일자리 제공

생활도자기와 직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저렴한 수강료로 도예교실 등을 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사)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이사장 이재근)가 오는 22일부터 26까지 5일간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희망나눔전을 개최한다.

(사)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는 생활도자기와 직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저렴한 수강료로 도예교실 등을 운영하는 경주시의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이번 희망나눔전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의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와 문인화 등을 전시한다. 또한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이 도자기, 조소, 유화, 민화, 문인화 및 기타 공예품등을 후원하여 함께 전시한다.

한편 이번 희망나눔전은 전시와 함께, 전시된 참여자와 전문 예술인들의 작품에 대하여 판매를 병행하며,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및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사업에 재투자하게 된다.

경주시는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8개소, 사회적기업 4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11년도에 사회적기업 4개소에서 88명, 예비사회적기업 8개소에서 6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올해에만 취약계층 131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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