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 상동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여름철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하천관리를 위한 소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서면 상동소하천 정비사업의 주민설명회를 2월 7일 15시 서면 도리 마을회관에서 개최 하였다.

상동소하천 정비사업은 사업비 8억 7천 5백만원(국비50%, 시비50%)을 투입하여 치수․친수․경관을 고려한 자연 친화형 소하천정비와 노후방재시설정비로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해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주시 용역업체인 우성기술단, 서면 도리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 현황,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고 현지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각종 지적사항과 의견을 적극 수렴 하였다.

상동소하천 정비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하여 올해 2월 착공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업장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우수기 전 완공목표를 두고 조기발주를 추진함으로써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와 지역경기 활성화 등 내수경기 진작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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