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현곡 꿈마루도서관 개관

경주시립도서관(관장:이덕준)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 공간과 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천도교의 발상지인 현곡면 소재지에 위치한 현곡면민복지회관 1층 159.12㎡(48평)에 현곡 꿈마루도서관를 조성하였다.

현곡 꿈마루도서관 개관식은 2012년 11월 12일(월) 14:00에 현곡면민복지회관(현곡면 금장리 225) 3층 대회의실에서 할 예정에 있으며, 경주시민이면 11월 1일(목)부터 도서관 이용 및 도서대출이 가능하다.

현곡 꿈마루도서관은 문화지식정보 및 생활문화서비스와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 1억원(국비 5천2백만원, 시비4천8백만원)으로 리모델링공사 4천5백만원, 도서구입 2천5백만원, 서가 및 비품 1천8백만원, 컴퓨터5백만원을 투자하여 경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도서관이다.

아동도서 및 일반도서 2,500여권의 책과 정기간행물 12종이 소장되어 있는 현곡 꿈마루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34석)과 일반자료실(12석)로 구분되어 있다.

경주시립도서관장(이덕준)은 “현곡면 지역을 대표하는 꿈마루도서관 개관을 기다려 온 지역주민들에게 정숙한 가운데 부모와 청소년들이 항상 함께 할 수 있는 소통하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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