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주시자원봉사센터 창립 총회 개최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11월 13일(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양식 시장을 비롯해 창립발기인 16명 전원이 참석해 정관 확정,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법인설립 신청을 위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03. 7월 개소하여 9년간에 걸쳐 경주YWCA에서 위탁 운영해 왔으며, 2012. 12월 31일 위탁협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경주시는 창립총회에 이어 연말까지 법인 설치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13년 1월부터 사단법인 경주시자원봉사센터를 공식 출범 시킬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까지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해 오던 것을 독립법인 창립을 계기로 경주시의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봉사활동 전개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산시켜 진정한 나눔의 복지경주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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