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엑스포 150만 유치 마케팅

'2011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50만 관람객 유치 마케팅의 일환으로 17일 오후 6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한국관광클럽과 경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갖는다.
이 협약으로 경주엑스포 조직위와 한국관광클럽 회원사들은 2011경주엑스포 홍보, 상품 개발 판매,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드림관광, 아름여행사, 지구투어네트워크, 코레일투어, 동양고속관광 등 한국관광클럽 38개 회원사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지정여행사’로 선정, 모객활동에 총력을 다 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경기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여행·관광관련 업체 CEO와 언론인, 공무원 등 100여명의 관광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은 국내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순수민간단체다.

한편, 경주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협약과 동시에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한국관광클럽 회원과 서울지역 언론인 80여명을 엑스포공원에 초청, 2011경주엑스포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가지고 행사장을 미리 둘러보는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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