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UNWTO 총회 설명회 및 친절교육

경주시는 28일 오후 3시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UNWTO 총회 설명회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8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10월 8일~14일 개최되는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총회의 국제행사를 앞두고, 유관단체 관계자들에게 설명회와 친절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개최는 물론, 친절하고 정감 넘치는 경주를 알리기 위해 행사에 대한 이해와 친절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및 각 기관단체장, 위생업소, 운송업체 종사자, 상인단체 및 문화관광해설사, 자원봉사자, 읍면동 유관단체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종사자들을 대표해 운송업체와 상인단체를 대표하는 시민 2명이 친절 선서를 통해 세계문화엑스포와 UNWTO 개최 시 친절한 경주 알리기를 결의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UNWTO총회와 엑스포가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신라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찾아 세계적인 문화 명품 도시로 탄생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UNWTO 총회는 세계 154개국 관광장관과 대표단과 관광 관련기구, 관광 및 협회 전문가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하는 관광 분야 최대 국제회의이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5월 태권도의 올림픽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5번째 세계문화엑스포 등의 국제회의, 대회, 행사 개최 노하우를 토대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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