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지도자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열려

2011경주시새마을지도자 하계 한마음수련대회가 8월 25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및 관내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970년대에 태동한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에 우뚝 설수 있는 원동력이었으며, 과거 어려웠던 시절의 한으로 우리나라를 발전시키는 에너지로 승화시킨 국민운동으로 우리의 자랑 이며 위대한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로 여러 나라로 뻗어나 가, 국위선양은 물론 새마을 운동을 벤치마킹하고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을 통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 새마을회(회장:임영식)는 그간 구제역방역봉사활동, 사랑 나눔 떡국?쌀 전달식,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 각종 행사 자원봉사활동, 에너지 절약 켐페인, 피서지환경안내소, 피서지문고 개소, 각 읍면동 문고 개관, 어려운 세대 집 고쳐주기, 방역봉사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공헌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주시새마을회의 자체사업으로 마련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600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또한 새마을협의회지도자 감포읍협의회 허남곤씨를 비롯한 79명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주시장, 경주시의회의장, 경주시 새마 을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임영식 경주시새마을회원들은 이 행사를 계기로 지난날의 큰 성과와 업적에 연연 하지 않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하여 한층 도약하는 계기와 새마을회원 여러분들 간에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새마을회 임영식 회장은 “녹색새마을운동, 살맛나는 공동체운동을 통하여 뉴 새마을 운동의 원년을 맞아 새마을운동이 한층 도약하는 새롭게 전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하자”고 밝혔다.

 

 

도수환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