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동량지재 육성을 위한 기업 장학사업 활발

재단법인 서암문화장학회(이사장 경영학 박사 손현수)에서는 향토발전의 주역이 될 후학양성과 창조적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2013년도 제20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법인 서암문화장학회는 대현그룹의 창업주인 손현수 회장의 기업가 정신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4년 설립했다. 1995년 제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9회에 걸쳐 4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특히, 1999년부터는 서암효행대상을 제정하여 각지의 효자, 효부를 선정해 지금까지 총 8명에게 3천3백여만 원의 상금과 옥종을 수여함으로써, 효가 백행의 근본임을 알려 만인의 귀감이 되도록 하는 등 효행분야의 인재 육성에도 크게 힘쓰고 있다.
금년도 제20기 장학생 선발은 임하면, 길안면, 청송읍에 거주하는 고․대학생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우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서 오는 2월 6일까지 해당지역 읍․면장과 안동대학교 총장의 추천으로 선발된다. 연간 지급액은 고등학생은 연간 등록금 전액, 대학생은 연간 4백만원(학기당 2백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3월 1일 재단사무소인 임하면 오대리 소재 ‘서암당’에서 장학회 이사진과 지역내빈, 장학생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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