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체험연수 협약 체결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과 대구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운)은 최근 심각하게 대두 된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가정, 학교, 지역 사회가 함께 하는 범사회적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일치하였다.

이에 상호협조체제를 구축, 대구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인성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인성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꿈을 키워 지역사회 인재로의 양성을 위한 ‘서부마중물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2012. 11. 28.(수) 11:00「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소회의실)」에서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은 11월28일 오전 11시, 도산선비문화수련원 소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운)과 ‘선비문화 체험연수’를 위한 공동협약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비문화수련 및 폭넓은 문화체험 연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 인재로의 양성을 위한 ‘서부마중물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지금까지 안동시청, 안동교육청, 한국국학진흥원, 안동독립운동기념관, 대구교육대학교, 부산교육연수원,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연수원,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안동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02년부터 지금까지 947기에 걸쳐 60,935여명의 수련생이 수련을 마쳤다.

강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