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저출산 극복사업 道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2년도 저출산 극복 사업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신생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임산부의 등록관리 활성화 및 출산장려금 지원 등 출산 가정에 다양한 지원으로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 1.24, 경북도평균 1.43보다 높은 1.58로 매년 증가추세이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익방송 광고,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대학신문광고, 대중교통(버스,택시)을 이용한 광고 등을 통하여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노력했었다.
또한 보건소내 공원에 보건소를 이용하는 임산부들에게 숲 속의 작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편안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였다.
건강한 임신․ 젊어지는 행복 안동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아이의 웃음소리를 담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 교실, 훌륭한 선현(先賢)을 낳은 태교 문화 교실, 행복한 출산준비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안동, 살기 좋은 행복 안동, 젊어지는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밖에도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안동시치과의사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저출산극복 운동전개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에 지역단체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자녀 가정에 A형 간염 예방접종비지원, 건강보험가입, 폐렴예방접종 등을 지원하며, 지역 행사와 연계한 대 시민 홍보로 저출산극복 환경조성에 노력을 다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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