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3년 1단계(1월~3월) 공공근로사업 추진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해소를 위한 한시적 생계보장 사업으로 1단계(1월~3월)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1단계 사업은 이달 14일부터 3월22일까지(48일간)이며, 당초 계획된 120명 보다 10여명이 많은 130명을 선발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7천8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행정전산화와 녹지공간조성, 체육공원관리, 문화재주변정비, 쓰레기분리작업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각 사업장별로 투입된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확대 추진되어 일자리창출에 따른 고용확대 효과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여 경제난국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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