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집수리 사업 시행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2011년 수급자가구 집수리사업에 105가구 256백만원(가구당 250만원)의 예산을 안동지역자활센터에 지원하여 위탁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집수리 사업은 수급자 가구 중 자가이거나 전체무료임차 가구를 대상으로 연초에 명단을 확정하여, 주거환경을 무료로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저소득층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여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정순)에서는 2011년 7월말까지 대상가구 105가구 중 92가구(203백만원)를 사업 완료하였고, 하반기에는 나머지 13가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집수리사업단은 관리팀 2명, 자활공동체 나눔건축 및 나눔인테리어 직원 11명이 도배․설비․지붕팀으로 나누어져 총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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