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안동의 날 행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의 백미인『2011 안동의 날』행사가 3일 탈춤공원에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개최된다.
14:30부터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된 역동성과 힘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차전놀이의 시연이 펼쳐지고, 이어서 15:30부터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가수 안치환의 식전공연을 서두로 안동의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시상 및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게 된다.
안동시가 안동인의 대동단결과 화합을 도모해 나가고자 2003년도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조례에 정하여 금년이 9회째를 맞고 있다.
기념행사는 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식전행사 공연에 이어 개회선언과  함께 기수들에 의해 안동시기가 입장하여 시장과 시의장에게 인계되며  또한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읍면동기가 입장하여 50만안동인의 단합과  화합의 장을 위해 힘을 북돋운다.
이어서 안동의 미래를 비젼 영상물을 시청하고 제9회 명예로운 안동인상 2명(김형진 재경향우회 장학재단 감사, 류한섭 베스타 아인앤티 회장), 자랑스러운 시민상 2명(이중규 전국이통장연합회장, 이재업 동성환경산업 대표)이 수상하게 되며, 시민의 노래 합창에 이어 식후공연인  “공감21” 의 타악 공연과 가수 박미경의 공연 등이 이어져 『2011 안동의 날』행사는 다음해를 기약하며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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