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운동 전개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에서는 Happy Andong 만들기 일환으로「2011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운동은 8일 길안면 송사1리 최성기씨 농장을 부녀회원 40여명이 방문하여 2천여평 과수원에서 사과따기 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근심에 찬 농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운동을 실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그 동안 이웃사랑 나누기 실천운동으로 지역특산물 팔아주기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등 농촌사랑운동을 적극 전개 하였으며,

사랑의 연탄배달과 김장 담가주기, 쌀 모으기,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위한 장판과 도배 교체 등 사회적으로 외롭고 소외된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인정을 나누고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믿음을 이웃과 함께하여 어른을 공경하고 시민 화합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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