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사업 운영위원회 개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13일 오후 4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지경부 오수만 실무 담당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대구시, 안동시 등 각 자치단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금 까지의 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 한다.

운영위원회에 보고된 핵심 내용인  SK케미컬(주) 안동백신공장 건립 추진 상황의 경우 최근까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총 78억원의 백신 원료 생산장비를 지원했고 연말까지 추가로 62억원의 장비를 지원한다.

백신공장 건축물 공사는 지난달까지 기초 공사가 끝났고 5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본 건축물공사와 장비구축도 마무리돼 계획대로 2014년부터 본격 가동에 가능할 것으로 예정이다.

이에따라 운영위원들은 향후 장비구축과 공장건축 업무는 물론 병행하는 교육사업과 운영사업도 만전을 기해 계획기한 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석현하 원장은 "이번 사업이 민간기업과 정부, 자치단체, 연구원의 확실한 역할 분담과 노력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 성공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재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