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진량봉사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팔 걷고 나서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경산시지구 진량봉사회(회장 이영자)는 지난 10일부터 진량보건지소에서 실시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서 회원 20명과 함께 예방접종 도우미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주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일자별 근무조를 편성하여 지역의 고령자 및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자 등의 부축을 도우며 편안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분야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회원들은 질서유지, 접수, 예방접종 후 안내 등 예방접종 전반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부족한 보건인력의 역할을 톡톡하게 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민원 발생 예방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특히 예방접종 오시는 분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진량보건지소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진량봉사회가 지역의 독거노인과 외국인근로자, 불우이웃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하고 있는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도 이렇게 참여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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