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사랑모임, 미혼모자시설 방문 후원금 전달

재경향우회「경산사랑모임」(회장 성상문) 회원 6명은 지난 19일(토) 오전 10시 30분 관내 미혼모자시설인 경북샤론의 집을 방문하여 입소자와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후원금(100만원)을 전달했다.

성상문 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미혼모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따뜻한 눈길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산사랑모임은 매년 관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한편, 중방동(마미안병원 옆)소재 ‘경북샤론의집’은 숙식무료 제공, 분만의료 혜택, 자립지원에 필요한 직업교육, 인성교육 등을 받을수 있으며, 입소기간은 1년으로 현재 10명이 입소해 있다.

 

 

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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