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삼성현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경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과정인 “2011 삼성현 아카데미 강좌”가 14일 수료식과 함께 8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산시와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지난 4월 개강하여 8개월간 총 17강좌로 진행된 삼성현 아카데미는 시민 200여명이 수강, 그 가운데 100명이 수료했다.

금년 교육과정에는 상반기에 국악인 강선숙씨와 하반기 방송인 겸 교수인 김병조씨의 전시민을 대상으로한 특강과 음악, 건강, 생활법률, 고전, 레크리에이션, 유적답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삼성현 아카데미는 경산시민들의 다양한 평생교육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의식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료식에는 경산시 이영운 주민생활국장과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김규수원장이 참석하여 축사와 인사를 통하여 강좌를 이수한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