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 개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7일 오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12 드림스타트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경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시장에게 자문하고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자문기구다.

시 소속 공무원, 시의회 의원, 대학교수, 보건․복지․교육 분야의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장은 정병윤 경산시 부시장이다. 이날 회의는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상황 설명과 사업의 발전방안 등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병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드림스타트사업은 빈곤아동 개개인의 능력 함양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통해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써 운영위원의 관심과 활동이 사업 성공의 관건임을 인식하고 보다 많은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위원들은 드림스타트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의 모든 자원들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행.재정적 지원, 광역사업 지원 연계망 구축 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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