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음악모임, 후천교공원에서 공연 펼쳐

상주의 음악인 모임인 ‘소리풍경·색소폰 친구들’이 지난 5일 후천교 산책로 공원에서 여름밤 시민들을 위한 음악공연을 실시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음악봉사단 소리풍경·색소폰 친구들의 작은 음악회는 색소폰, 트럼펫, 팬플룻, 오카리나, 플룻 등 다양한 악기로 클래식과 팝을 연주,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화려한 연주곡과 시민들의 즉석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음악회는 여름철 매주 일요일 저녁 8시부터에 작은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주우체국에 근무하는 김상수 단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상주시의 어르신 위안잔치 등 연 150여회의 음악봉사 활동을 하면서 지역내 음악의 수준향상과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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