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 소규모 학교라도 즐겁게 체육해요

소규모 학교에서의 체육활동 컨설팅 실시

낙동초등학교(교장 김정환)는 지난 8일 ‘체육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및 소규모 학교에서의 체육활동’ 이라는 주제로 사벌초등학교 최원준 선생을 모시고 e-똑똑이 컨설팅을 실시했다.
본교 4학급, 분교 3학급 총 7학급으로 구성된 소규모 학교이다. 학생 수 또한 전교생이 39명으로 웬만한 시내 학교의 2학급이 될까 한 숫자이다. 이렇게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는 장점도 물론 있지만 교과 영역, 특히 체육 교과를 지도할 때 어려운 점이 많다. 최원준 선생은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이러한 작은 학교에서도 큰 학교 못지않게 즐겁고 유익한 체육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러 게임들의 실 예를 들어가며 컨설팅을 했다.
김효은 선생은 "작은 학교에서의 즐거운 체육활동은 한계가 있다고만 생각해 왔지만 오늘 컨설팅을 받고 나니 교사가 연구하고 노력함에 따라 학생들은 얼마든지 즐겁고 유익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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